북한의 선교, 제대로 알고 하자!

 

전 세계를 둘러봐도 북한만큼 철저하게 외부와 단절되어 주민들을 통제하는 국가도 없습니다.

특히 종교는 북한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의 독재자들의 우상화, 신격화와 위배가 되는 행위이기 때문에 더욱더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는 사회가 바로 북한 사회입니다.

북한은 정치, 제도, 사회, 교육, 일상생활에까지 철저하게 각종 종교행위, 미신행위를 금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 북한의 종교정책

 

북한의 철학 출판물들을 보면 과거 한반도에 기독교, 불교, 유교등 각종 종교들이 들어와 인민들의 계급의식을 마비시켰으며 제국주의 자들이 착취와 억압을 합리화 하기 위한 지배계급의 사상적 도구로 이용되었다고 정의 되였습니다.

 

또한 김일성의 현명한 영도 밑에 노동당은 종교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미국을 숭배하며 미국의 침략책동에 가담하면서 북한의 사회주의 제도를 반대하는 소수의 악질 종교인들에 대해서는 독재를 실시하는 한편 그 밖의 모든 종교인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은 사상교양 사업을 통하여 개조하는 원칙을 견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노동당의 정확한 정책에 의하여 북한의 대다수의 종교인들이 종교의 허황 성을 깨닫고 사회주의 근로자로 개조 되였으며 대중 속에서 종교적 편견의 잔재가 성과적으로 극복 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정권은 미제가 남조선에서 식민지 통치를 유지하는데 종교를 중요한 사상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북한 정권이 종교를 적대시 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 북한의 종교를 미신이나 비과학적인 신념과 동일시 합니다.

둘째 : 북한은 종교를 지배계급의 착취도구나 이용물로 보고 있습니다.

셋째: 북한은 종교를 사람의 의식을 마비 시키는 아편이기 때문에 사상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없애야 할 대상으로 본다고 있습니다.

 

이런 북한정권의 반종교 정책과 교육에 의하여 북한주민들은 외부와 단절된 속에서 자연스럽게 종교를 미워하는 생각으로 세뇌됩니다.

 

- 북한 주민들이 종교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이유

 

첫째: 북한의 학교교육 11년 동안 종교가 제국주의 사상침투와 식민지 침략의 첨병 역할을 한다는고 끊임없이 세뇌 받습니다. 실제로 북한 교과서에는 선교사를 악마로, 흡혈귀로 묘사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둘째: 과거 종교인들이 북한사회에서 불순분자로 분류가 되어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고 처형되는 등 각종 형태의 형벌을 받는 모습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종교를 믿으면 죽는다는 공포심리에 포로가 되어 있습니다.

셋째: 북한의 초당적 법규라고 할 수 있는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는   과정에서 종교를 반대하는 생각이 일상에서 체질화 되였기 대문이다.

 

10대 윈칙은 북한주민이라면 누구나 다 암송하고 다니는 실지적인 생활 규범이며 북한

주민들은 당규약이나 사회주의 헌법에 대해서는 초보적인 지식도 없지만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은 일상적인 행위 준칙으로 각 조항을 훤히 꿰고 있다.

 

이 조항의 4조를 보면 [김일성의 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김일성의 교시를 신조화 하여야 한다]고 못박고 있으며 특히 4 7항에서는 [보고서, 토론회, 강연회 하거나 출판물에 글을 쓸때에는 김일성의 교시를 정중인 인용하고 그에 기초하여 내용을 전개해야 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이는 종교의식에서나 볼 수 있는 행위이며, 결국은 김일성의 교시 외에는 그 어떤 종교도 받아들이지 말라는 뜻과 같습니다.

 

4 10항은 [김일성의 혁명사상과 어긋나는 자본주의 사상, 봉건유교사상, 수정주의, 교조주의, 사대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당적, 반혁명적 사상 즉 종교사상을 반대하여 날카롭게 투쟁하며, 김일성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의 순결성을 고수하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북한헌법은 모든 인민은 종교 활동의 자유를 가진다고 명시했지만 북한주민들은 예수를 믿는다든지, 불교를 믿는다든지, 그것은 본질에 있어 미신을 믿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더나가 북한당국의 반종교정착과 사상교육에 힘입어 종교는 비과학적이고 허황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일반적으로 종교란 '정신빠진 사람'들이 믿는 것으로, 기도드릴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낮잠이나 자겠다고 말을 한합니다.

 

- 최근 북한 내부 종교현황

 

최근에는 북한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우면서 목숨을 걸고 생활난 해결에 나서는 주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때문에 몰래 중국으로 식량구입이나 장사를 목적으로 나왔다가 종교를 접하거나 또 북송된 탈북민들을 통해 북한 내부에 기독교가 비밀리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태가 이쯤 되자 북한당국은 종교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교육을 실시하면서 종교와 미신행위 침투책동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지키느냐 마느냐 하는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주장하는 강연회를 매일 열고 있는 실정입니다.

* 김일성 사회주의 청년동맹중앙위원회가 발행한 화선식(긴급한 사안의 선전활동) 선전수첩에서(200페이지 가량)

 

탈북민들을 통해 입수된 청년들은 종교 미신행위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자는 제목의 교육자료를 보면 그 동안 북한은 외부적으로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으나 내부적으로는 철저히 탄압하면서종교를 믿지 말라는 주민 교육을 계속해왔다는 것 알 수가 있습니다.

이번 문건에는 종교의 허황성과 해독성, 대처방안 등 3개 주제로 나누어, 5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걸쳐 주민들을 상대로 반()종교 교육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건은 또미 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 괴뢰들은 우리를 사상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허물고 와해시키려고 미쳐 날뛰고 있다면서그러므로 우리는 종교미신 행위의 허황성을 똑바로 알고 그것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종교라는 것은 있지도 않은 하느님이나, 그 어떤신비로운 힘을 가진 신에게 자기의 운명을 의탁하고 무조건 순응할 때에만 살아서 복을 누릴 수 있으며 죽어서도 복을 누릴 수 있다는, 또 죽어서도 그의 령혼(영혼)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허황된 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부 탈북민 선교단체에서 풍선에 성경책을 매달아 북한으로 보내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 운동이 북한 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으며 또한 북한 내부에 종교를 전파하려는 지하 비밀 선교사들이 파견되고 있다는 사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적들은 고무풍선에 성경책을 비롯한 불순 록화물(녹화물)을 매달아 우리 내부에 들여보내고 사상정신적으로 흐리터분한 자들을 매수하여 우리 내부에 종교 미신행위를 퍼뜨리려고 별의별 교활한 짓을 다하고 있다.”

또 문건에는극히 일부분이긴 하지만 일부 사람들 속에서 종교 미신행위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이라고 표현함으로써 북한 당국의 종교탄압에도 불구하고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적발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특기할 만한 사실은 북한이 종교의 허황성을 소개하면서 중국의 법륜공(法輪功 ; 파룬궁)을 예로 들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건은 “(종교의) 자그마한 요소도 우리 내부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면서적들의 반공화국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주체의 강성대국 건설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으로 끝맺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지적한 바와 같이 북한은 현실적으로 종교의 최악의 불모지이며 아직도 북한주민들은 종교 때문에 각종 탄압과 정치범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국으로 식량구입 나왔다가 북송 된 탈북난민들 중에서 중국에서 기독교인을 만났다는 사실만 들통이 나도 그 사람은 다른 탈북자와 구별되어 정치적 형량을 선고 받는 사회가 바로 북한 사회입니다.

저는 북한 주민의 한 사람으로써 이런 최악의 인권유린국가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가 더는 용납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리고 싶으며 북한주민도 하루빨리 종교의 자유를 맛보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4 3 29일 세계 기독교 연대 CSW 영국본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