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으로 수령독재를 폭로하는 언론으로 비상하길 바랍니다.

 

 

관동 탈북자 협력회잡지 발간을 축하 드립니다.

 

언론은 사회를 깨우고, 사람을 계몽시키며,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 전달자로써 시대의 공기청정기 같은 존재입니다.

공기가 오염되면 사람들이 병들어 죽듯이 언론이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면 사회는 죽습니다.

 

이런 언론의 역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일본의 탈북민들이 관동 탈북자 협력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잡지를 창출 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제 드디어 그 출발의 막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북한의 수령독재에 항거하여 목숨을 걸고 탈출한 탈북민들의 용기있는 결단은 신음하는 북한 사회의 첫 민주화 운동입니다.

 

국제 탈북민 연대일본 지부인 관동 탈북자 협력회에서 발간하는 새 잡지는 탈북민들의 이런 정체성에 걸맞게 일본사회에 북한주민의 인권문제를 정확히 알리고, 수령독재의 반 민주적인 파쇼적 행위를 펜으로 해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언론의 자유가 탄압되고 있는 북한사회에서 진정한 인민의 목소리는 그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관동 탈북자 협력회는 우상의 노예에서 신음하는 2300만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대신 알린다는 시대의 사명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아직 세상이 다 알지 못하는 북한주민의 인권유린문제를 새로 창간하는 잡지를 통해 일본 사회에 적나라하게 알려야 할 것입니다.

 

탈북민들은 침묵하는 인권이 아니라 행동하는 인권으로북한주민의 인권문제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 내야 합니다.

비록 소박하게 출발 하는 작은 몸부림이지만 북한주민의 인권문제를 바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일본 탈북민들의 위대한 행동은 북한이 수령독재에서 해방되는 그날 북한 주민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잡지 창간을 축하 드리며 수령독재와의 싸움에서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4 8 1  국제 탈북민 연대런던 본부 -